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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방법 (feat. 최소 6주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웃님 ​ 전국민을 '따상의 도가니'로 몰아놓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방법과 청약 전략을 초간단 정리하겠습니다. 1. 상장일 주가는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이 결정한다. ​ 첫날 주가는 수급이 움직입니다. 보호예수 물량이 적고 소액주주 수가 많은 기업은 첫날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이 지분 98%를 들고 있고, 소액주주는 대부분 우리사주 조합원입니다. 그래서, 상장 첫날 매도할만한 물량이 적기 때문에 '따상'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죠. 2. 첫날 따상은 169,000원 ​ 공모가는 3월 8일 월요일에 결정됩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공모가 상단인 65,000원 또는 그 이상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로 ..

투자 2021.03.07

최근 포트폴리오 조정 (feat. 오량액, 중공교육과기)

안녕하세요 주주님들~ 「10년 내 금융자산 20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100배 주식↑입니다. 주주님들 이번 주 투자는 잘 마무리하셨는지요? 2021년 증시가 열린 지 이제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마치 3개월이 지난 것처럼 변동성이 심한 장세였습니다. 저도 회사일이 바빠서 별로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저의 자산들이 무럭무럭 자라주니 기분이 좋네요. 해외주식은 수수료가 비싸고 뉴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타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강제적으로 장기 투자하게 되고요. 그만큼 산업 및 기업 분석을 철저히 해서 종목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지난 3주간 제가 매매한 종목을 공개합니다. 기업 분석에 대한 내용은 증권사나 여러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제가..

투자 2021.01.22

주식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매년 100권 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아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독서 유튜브 채널 '다독다독'에 홍진채 대표의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읽어봤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사실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읽혔는데, 갈수록 생각해봐야 할 점들이 많아지더군요. 저자 홍진채 대표는 VIP자산운용의 설립자 김민국, 최준철 대표를 배출한 투자 동아리로 유명한 서울대 SMIC 출신입니다. 2007년 공채 1기로 한국투자밸류운용에 입사하였고, 2016년에 라쿤자산운용을 설립하여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저자 홍진채 님은 다독가답게 수많은 투자 고전의 내용을 펀드매니저로서의 투자 경험과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다소 도전적인 질문도 던지고 있습니다. 그는 투자로 돈을 버..

독서 2021.01.18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매년 100권 독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아빠'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심리학 에세이 같은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다독다독'에서 유은정 작가님이 나오셨는데,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정신과 전문의로 강남에서 제법 인기 있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유은정 님은 벌써 책을 8권이나 낸 작가이기도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 여러 내담자와 상담하고 처방한 내용을 사례로 들고 있어 금세 읽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책은 아닙니다. 중간중간에 심리학적, 의학적 전문용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을 보면 예민해 지는데요. 저도 30대까지는 예민했던 것 같아요. 나심 탈렙의 표현을 빌리자면 저의 30대는 프래질(fragile)했..

독서 2021.01.17

미성년 자녀 증여 + 주식운용 (feat. 1년 수익률 64%)

안녕하세요 주주님들~ 「10년 내 금융자산 20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100배 주식↑입니다. 우리는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우리 자녀들은 최소한 '은수저' 이상으로 키우고 싶은 게 모든 부모의 마음이죠. 저도 우리 아이들이 20대에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고, 각각 2천만 원씩 증여하고 주식을 운용해 주고 있습니다. 2019년 말에 두 아이에게 현금으로 증여하고, 한국과 미국의 대표 우량주 위주로 매수하였고 1년 동안 60%가 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10년간 목표수익률을 꾸준히 달성하면 2030년에 아이들이 각자 1억 원씩 보유하게 됩니다. 요즘에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고 계신데요.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1. 목..

투자 2021.01.16

공모주 배정방식이 이렇게 바뀝니다. (feat. 씨앤투스성진)

안녕하세요 주주님들~ 「10년 내 금융자산 20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100배 주식↑입니다. 이번 주도 행복한 투자되셨나요? 월요일 3,266까지 떡상했던 코스피 지수는 오늘 급락으로 3,100 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이격이 컸던 만큼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흐름입니다. 이번 주처럼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불나방처럼 매수하기보다는 한발 떨어져 관망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평소 눈여겨보던 종목이 급락하면 매수해야 하고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공모주 씨즌이 시작합니다. 어제는 2021년 공모청약 첫 타자인 엔비티가 4,397:1이라는 코스닥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올해도 공모주 투자 광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엔비티의 공모가는 밴드(13,200~17,600) 상..

투자 2021.01.15

코스피 3,300은 거품이다. (feat. 하버드대 논문)

안녕하세요. 주주님들~ 롤러코스터 증시에서 잘 대응하고 계신가요? 월요일에는 코스피지수가 3,266p까지 올랐다가 30분 만에 100p 이상 빠지고, 오늘은 장중에 100p 하락했다가 22p까지 회복하는 등 급등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자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코스피지수가 3,300에 도달하면 증시 과열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내부 보고서이긴 하지만, 감독당국에서 우리 증시 상단에 대해 언급한 거 자체가 이례적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8월 로빈 그린우드, 새뮤얼 핸슨, 안드레이 슐라이퍼 하버드대 교수가 2020년 6월 발간한 '예측 가능한 금융 위기' 논문에 실린 거시경제 분석모형을 활용해 코스피 과열 수준을 측정했다. 그..

투자 2021.01.12

초연결

"진정한 혁신이란 현실을 개선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현실을 밑바탕부터 완전히 바꾸는 것" 안녕하세요 이웃님 오늘은 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원제는 로 초연결과는 상관없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세계적인 IoT 전문가인 데이비드 스티븐슨이 초연결 시대에 대해 쓴 내용입니다. 모두 3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부 - 혁명, 선점할 것인가, 바라만 볼 것인가 IoT 기술은 시원한 콜라를 마시고 싶은 갈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 카네기멜론 대학 컴퓨터학과 대학원생 몇몇이 자판기에 콜라가 몇 병이나 남았는지, 또 콜라가 얼마나 시원한지를 알고 싶은 마음에 콜라 자판기에 '마이크로 스위치'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이 스위치를 학교의 메인 프레임 컴퓨터와 ..

독서 2021.01.11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이웃님 오늘은 아들이 읽어야 할 책을 제가 대신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시중에 공부법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대부분 부모를 대상으로 쓰인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중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쓰인 책입니다. 아들이 스스로 이런 책을 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결국 공부는 본인의 의지와 목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으며,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있습니다. 또 하나, 이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위대한 위인들을 롤 모델로 삼고 노력한다는 점이죠. 아아~ 부럽지만, 기다려야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세상에 딱 2개 있는데. 주식과 자식입니다. 뭐, ..

독서 2021.01.10

나는 말하듯이 쓴다

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강원국 작가! 그의 글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면서 항상 느끼는 고민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입니다. 이 책을 올해의 첫 독서로 선정한 이유는 작년 내내 보고서 작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회사에서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이 출세하고 승진하는 게 조직의 생리입니다. 저도 18년이 넘는 직장 생활 속에서 나름 주요 팀에서 근무하며 보고서 작성 실력을 쌓아왔었는데, 작년에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제가 쓴 보고서를 수도 없이 수정하는 상사를 만났기 때문이죠. 그는 회사 내에서 보고서 작성에 있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능한 상사입니다. 그의 높은 기대 수준에 저의 보고서는 한 번에 통과되는 적..

독서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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