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주님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이란 책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 '815 Money Talk'에 출연한 저자를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홍지안 님은 우리나라 최고 두뇌들의 직장, 한국은행 출신으로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지게 책까지 냈습니다. 아~ 부럽네요~~
저자는 주식투자로 무려 1,000억 원대 자산가가 된 직장 선배를 소개합니다. 그는 한국은행에 다니면서 30년간 상여금만으로 주식 투자를 하여 1,000억 원 대 자산을 이루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투자하였다고 하네요.
그의 투자방법은 매우 단순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몇 개만 매수하였다고 하니 놀라울 결과입니다. 역시 부자 되는 법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절대 망하지 않을 소수의 초우량기업 몇 개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죠. 이게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저자 홍지안 님은 말합니다.
이 책은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러면, 중심 줄거리를 말씀드릴게요.
1. 부자들은 언제나 희망을 갖고 긍정적이다.
시장바닥에서 핀 작은 들꽃이 삶의 희망이 되었다. 당장 죽을 거 같았는데 좋은 남편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잘 자라 주었다. 정말 꿈만 같은 세월이고 매일이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 부자들은 회복 탄력성이 강하다.
회복 탄력성은 마음의 근력과 같다. 몸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강한 근육이 필요한 것처럼, 마음이 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마음의 근육이 필요하며 긍정적인 생각과 훈련으로 강화가 된다. 부자들은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회복 탄력성이 강하며 부자로 탄생하였다. 변곡점에서 어떠한 생각과 선택을 하였느냐에 따라 부자가 되었다.
3. 부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줄 안다.
개인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좋은 종목을 고르는 눈이 없어서가 아니라, 좋은 종목을 사놓고도 오래 보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올라도 이미 얻은 수익을 확정하고 싶어 한다. 초심자는 처음에는 좋은 종목을 산다. 좋은 종목이니 수익이 난다. 그는 종목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 실력이 좋아서 수익이 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욕심이 발동하고, 단기간에 큰 수익을 주는 종목에 투자하고 싶어 진다. 결국 부실주를 투자하다가 수익은 물론 원금까지 모두 날리고 주식시장에서 퇴출된다.
4. 부자들은 끊임없이 공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부자와 나를 비교하는 데서 그친다. 그래서는 원망과 시기만 남을 뿐이다. 이에 반해, 부자들은 당장의 성과보다는 더 큰 지향점을 향해 나아간다. 모르면 스스로 이해하고 알 때까지 배우고 공부한다. 그 배움의 깊이가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확인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 당연히 전문가가 될 수밖에 없다.
5. 부자들은 자기가 먼저 변화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는 받는 원인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들어가 보면, 결국은 나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름을 인정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마음에 상처가 남는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내 마음에 있다. 내 마음을 바꾸고 생각을 고치면, 수많은 관계들이 회복되고 진전될 것이다.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많은 자극이 됩니다. 문제는 책을 덮고 나면 그런 자극들이 사라지고 일상에 또 매몰되는데요. 무인 자판기 같은 소득을 얻기 위해 오늘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상상하는 만큼만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재무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일단 100억 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20년 내에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그럼 주주님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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