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100 BAGGERS 2020. 11. 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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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주님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입니다.

 

올해 제가 읽은 책 중에서 Best 3로 꼽을 만한 훌륭한 책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아이들에게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가 아이들에게 엄청난 부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제 과오(?)가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에게 말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이 서 있는 분야에서 어떤 신호를 받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긋는 신호를 차단하고, 가장 깊은 이해가 담긴 공부를 할 때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3대째 교사 집안에서 자란 저자는 학창 시절에 수학교사인 아버지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급격히 무너집니다.

 

"어디 가서 내 아들이라고 하지 마라. 너는 수학에 아무런 재능이 없어!"

 

성적은 급전직하하고, 100kg 넘게 살이 찌고, 심지어 자살 기도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한 음악평론가로부터 들은 "글이 굉장히 특별하다"는 말이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 멘토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아버지로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중학생인 큰 놈에게 '부정적 신호'를 많이 주었고, 제 자신도 다른 사람들이 보내는 '신호'들에 민감하게 살아왔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바로 이겁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에서 보내는 '신호'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잘 알기보다는 주변의 반복되는 평가로 자신의 모습을 형성하게 됩니다. 

부정적인 신호와 잡음을 완전히 차단해야 완전하게 전념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연구할수록 노력하는 개인의 소박한 의지보다는 그들을 둘러싼 긍정적 환경의 신호들이 그들을 순환적으로 더 노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미국의 국무장관을 역임한 헨리 키신저, 위대한 지휘자 폰 카라얀, 화가 폴 세잔을 예로 듭니다.

 

 

폴 세잔

"이번에도 망쳤어. 병신 같은 놈, 난 절대로 아무것도 그릴 수 없을 거야"라는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그림의 본질에만 집중하여 모든 사물의 본질적인 구조를 파악하게 되었죠. 그래서 미술계에서 최초로 위, 아래, 측면의 여러 시점에서 보이는 이미지들을 조합해 자유롭게 재해석해 자기 식대로 창조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폴 세잔은 대상의 표면적인 모습을 넘어 그 '본질'을 보고 싶었던 것이죠. 

 

폴 세잔 <목욕하는 사람들>


하버드 대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자신의 분야를 향한 '차단된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저자는 10억 분의 1의 성공을 만드는 블랙 다이아몬드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Black Diamond = Block (차단) × Deep (깊은 이해)

 

레이몬드 맥과이어 Raymond McGuire

백인 남성들이 지배하는 월가에 당당하게 입사해서, 시티그룹의 부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입니다.

그는 하버드에서 흑인이 받아야 하는 100가지 부정적 신호에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그러한 신호가 냉정하게 재평가 해봤을 때 가치 없는 신호들이었죠. 

 

"왜 그런 신호에 스스로의 빛을 잃어버리는가?"

 

부정적인 외부 신호들을 차단하고, 우리 스스로를 향해 힘 있는 긍정의 신호를 만들 때 세상은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레이몬드 맥과이어는 부정적인 외부 신호를 차단하고 자신의 목표를 묵묵히 이루어 나갔습니다. 

 


그럼, 끝으로 저자 정주영 님의 말로 글을 맺습니다.

 

"천재란 없습니다. 만일 세계가 가치 있다고 주목하는 어떤 결과물을 누가 만들어냈다면, 그것은 순전히 실용적인 목표 하나만을 끈질기게 추구한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차단된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을 향할 때 그 빛은 가장 밝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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