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11월 들어 불과 9 거래일만에 전 세계 증시가 폭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 9.6%, 다우 11.0% 상승 물론 바이든 당선, 파이자 백신 개발 등 굵직한 호재들이 쏟아졌지만, 개별종목이 아닌 주가지수가 이렇게 '떡상'하는 게 마냥 신기하기만 하죠. 원재 주식은 그렇습니다. 한 동안 박스권을 기다가도 트리거만 생기면 미친 듯이 시세를 분출하거나 하락하기도 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주식 투자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간은 전체 보유기간의 1/10 내외입니다. 나머지 긴 기간은 오르락 내리락 지루한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천천히 서서히 오릅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트리거가 생기면 미친 듯이 분출하는 것이 시세입니다. 기업의 이익은 연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아날로그) 기..